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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해외 플랜트 사업에도 봄은 오는가
최광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 지난해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은 267억 달러였다. 지난 10년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2016년의 209억 달러에 비하면 어느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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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3월 강원·영동 지역에 폭설 집중, 왜 그럴까?
━ 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16)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오전 강원도 평창선수촌에 세워진 대회 마스코트 '반다비' 조형물 위로 눈이 쌓여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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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반갑다! 수돗물아” … 속초시, 29일 만에 정상 공급
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한 강원도 속초시가 29일 만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. 이병선 속초시장은 6일 속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6일부터 실시했던 심야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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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전국 강수량 겨우 2㎜…봄에도 가뭄 해소 어려울 듯
20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다개저수지가 거북등같은 바닥을 드러냈다. [연합뉴스] 이달 들어 전국 강수량이 2㎜에 그치는 등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, 봄에도 예년 수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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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테헤란에 40cm 폭설
수도 테헤란 등 이란 북부를 중심으로 40㎝ 가량의 폭설이 내려 공항, 도로가 마비되고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. [사진 테헤란 타임스] 이란 기상청은 27일(이하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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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, "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, 외교영역 다변화하는 균형있는 외교 해야"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“국익 중심의 외교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한편 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”고 말했다. 29일 청와대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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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 백일장] 8월 수상작
━ 단죄에 관하여 -이현정 끊어진 철길 위에 홀로 앉아 있었을시멘트 맨바닥에 머리부터 부딪쳤을온몸이 하수구 틈새로 남김없이 흘렀을 칼끝이 동공 앞을 겨누며 달려왔을뿌리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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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시조백일장 장원, 이현정의 '단죄에 관하여'
단죄에 관하여 이현정 끊어진 철길 위에 홀로 앉아 있었을시멘트 맨바닥에 머리부터 부딪쳤을온몸이 하수구 틈새로 남김없이 흘렀을 칼끝이 동공 앞을 겨누며 달려왔을뿌리째 뽑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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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서울 주택보급률 98%선에 그쳐...입주 홍수 속 공급부족 여전
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주택 수급 리포트-수요 과잉이냐, 공급 부족이냐 전국적인 '입주 홍수' 속에서도 서울 공급 가뭄은 해갈되기 어려울 전망이다.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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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도 장마권, 게릴라성 호우 주의
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 굵어질 전망이다. 기상청은 9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서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붓는 게릴라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했다. 예상 강수량은 서울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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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난마돌'은 착한 태풍? 폭염·가뭄 해소 도움주나
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 지역의 폭염과 가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직접적인 피해 대신 비를 뿌려 가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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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장맛비 가뭄해갈에 좋지만, 폭우로 피해 속출.
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. 2일 밤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2리 내린천의 가덕교 일부가 불어난 강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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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뭄 피해 농가에 쌀 직불금 지급해 달라" 전남도, 정부에 요구
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18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 관정 개발 현장을 찾아 가뭄 피해 현황과 대책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전남도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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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승의 향기
━ 삶과 믿음 6월의 수국이 지쳐갈 즈음, 95세 스승님이 열반하셨다는 전갈이 왔다. 출가하기 전,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교화실습 부교무로 부산의 어른님 계신 교당에 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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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찾아온 제주 한라산에 100㎜ 이상 폭우…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
제주시 애월읍의 감귤밭에 29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.최충일 기자 제주시 애월읍 수밭밭에 29일 장맛비가 내렸다.최충일 기자 제주도 전역에 29일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초기가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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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오랜만에 단비...출근길 풍경
26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반가운 비가 내렸다. 한 관광객이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고인 빗물을 조심스럽게 피해 길을 걷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전국이 가뭄과 무더위로 몸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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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,8월도 평년보다 더위 심할 듯
전국적으로 가뭄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중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스프링쿨러를 틀어 놓은 채 잔파를 수확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일주일 넘게 폭염이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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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장 단축·분수중단·기우제까지… 눈물겨운 가뭄극복 노력
충남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. 극심한 가뭄에 물이 말라 지난달 말부터 바닥이 드러난 충남 당진의 대호호. [중앙포토] 보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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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제주도 장마 시작…남해안 영향 가능성도
24일 제주도에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. 남부와 중부지방은 7월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. [중앙포토]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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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·소방용수·하수처리수 까지 끌어다 쓰는 가뭄 극복 사투 현장
용인시는 지하수 관측소 안 물을 끌어올려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. [사진 용인시]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.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해 K-Water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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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달성 37도 … 22일까지 폭염 계속
전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·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때 이른 폭염이 2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. 기상청은 “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 속에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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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목마른' 안희정 지사의 애타는 호소 "이낙연 총리, 농업용수 좀 해결해주세요"
극심한 가뭄으로 충남지역에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낙연 총리에게 농업용수 대책을 직접 호소했다. 안희정 충남지사(왼쪽)가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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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·충남·전남 가뭄 8월에나 해갈… 장마기간 강수량도 적을듯
충남과 경기·전남 일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은 8월이나 돼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. 몇달째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달 23일 충남 대산산업단지 등에 용수를 공급하는 당진 대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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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사진으로보는 거북등 저수지,흙 날리는 논밭 현장…타들어가는 농심(農心)
11일 경기도 강화 길상면 의 한 논. 모내기를 앞두고 논갈이를 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논이 바짝 말라있다. 김춘식 기자 세종과 경기ㆍ충남ㆍ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